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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북성은 역사상 초국의 중심 지역으로, 근 50여년간 호북성 박물관등은 공정 건설 업체등과 함께 협력하여 중요한 무덤들을 발굴하였으며, 독특한 특색을 지닌 초국 문물이 대량 출토되었습니다. 호북 강릉망산 1호 초묘와 호북 조양구련돈 1, 2호 초묘는 바로 그중의 전형적인 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65년 수질 관리때문에 문물 고고학 작업자가 강릉 기남성 서북 약 7킬로미터에 위치한 망산 1호 초묘에서 문물 400여건을 출토했는데, 묘주인은 초 도왕 후의 초국 대부 소고였으며, 매장 연대는 약 전국시대 중기였습니다. 묘중에는 그 유명한 월앙 구천검도 출토되었습니다.

전국시대 초문화를 대표하는 강릉망산 1호 초묘와 구연돈 고묘들의 출토품은 호북성 박물관, 국립 대만 박물관과 홍희 문교 기금회 합작 하에, 최초로 대만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검무초천-월왕 구천검 겸 초구 출토 문물전」에서는 유명한 월왕의 구천검과 구련돈 초묘에서 출토된 125개(세트) 문물이 전시되므로, 대만 국민들이 초문화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시 장소 : 대만 박물관 G101/G102
전시 기간 : 2010/11/20 ~ 2011/2/13
전화번호 : +886-2-2382-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