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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관도(關渡)예술제 중에서 압권인 시각예술전(視覺藝術展)은 관도미술관(關渡美術館)이 일년 넘게 준비한 전시회인「아시아크루즈<아주순익(亞洲巡弋)>」입니다. 본 전람회는 아시아의 여러 나라가 대만 당대예술(當代藝術)의 네 가지 추세를 볼 수 있으며, 아시아국제 큐레이터 네 분과 대만예술가가 공동합작으로 전람회가 열립니다. 국제 큐레이터 한 분마다 당금 대만 당대예술(當代藝術)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고, 큐레이터가 제출된 명제와 어울리는 대만예술가를 한 쌍으로 선출하며, 큐레이터들이 네 가지 전람의 부제를 대만 당대예술가(當代藝術家)에 대한 심도와 관찰로 표현하며, 총 백 명의 명단 중에서 마음에 드는 대만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관미관(關美館)의 전관을 네 개의 대 전시관으로 나누었습니다. 관람객들은 관미관(關美館) 4층 로비 홀에서 대만 큐레이터 장청문(張晴文)씨의 「귀도(鬼島) Island of Ghost」를 접할 수 있으며, 방위문(方偉文) • 고아정(高雅婷) • 류화양(劉和讓) • 소육현(蘇育賢)씨 등 몇 분의 예술가들이 담당하여 전시를 하였습니다. 3층의 중이층 전시장은 중국 큐레이터 왕효송(王曉松)씨의 「물증(物證) Evidence」을 주제로 전시를 하였고, 참관한 예술가는 임관명(林冠名) • 황자흠(黃子欽) • 정박총(鄭博聰) • 뢰지성(賴志盛)씨 이렇게 네 분이 있습니다. 일층 전시장은 일본 큐레이터 타카히로(金島隆弘)씨의 「물체사건(物體事件) Object Matters 」이 제출되어 있으며, 예술가로는 서매영(徐玫瑩) • 장보(莊普) • 진송지(陳松志)씨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오신 김선희(金善姬)씨의 「격절금계(隔絕今界) Isolated in Connected World」가 있으며,  오계총(吳季聰)、장휘명(張暉明)、진혜교(陳慧嶠)씨 등 세분의 예술가를 초대하였습니다.

본 전람회의 가장 가치가 있는 예술가 장보(莊普)선생님의 「자심(資深)」은 특별히 최신 역작인 「소환신화(召喚神話)」의 대형 장식 작품을 제출하였습니다. 뢰지성(賴志盛)씨도 관도미술관(關渡美術館) 2층에 중이층 전시장 제한된 공간에 「변계(邊界)」작품을 만들었으며, 관람객에게 예술의 경계를 느낄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는 신세대 예술가 정박총(鄭博聰)씨도 근래에 창작한 포스티잇 그림을 제출하였으며, 이것은 대만 당대예술(當代藝術)의 새로운 모습과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절대적인 기대를 주고 있습니다.

관미관(關美館)도 동시에 「아주당대예술논단(亞洲當代藝術論壇)」을 계획하고 있으며, 네 명의 아시아 큐레이터가 추천한 각국의 평론가/학자를 초청하여 대만 관람객들에게 각 국가의 당대예술(當代藝術)이 아시아의 당대예술과 어떻게 직면해 있는가에 대해 소개 할 것입니다. 실질적인 교류의 근거로 전람회 활동간 한 발짝 나아간 교차적 대화를 이룰 것이며, 아시아 평론가 사이의 대화와 공유를 통해 서로간의 최대 교류의 의미를 달성 할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아시아에 모여서 대만 당대예술창작(當代藝術創作)의 다른 모습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만 예술가를 국제 큐레이터/평론가에게 추천하며, 대만 당대예술(當代藝術)의 일반화 달성을 위한 발전은 최대의 목표와 의미입니다. 전람회 기간 동안 전람화첩과 아시아 당대예술논단전집(當代藝術論壇專集)을 출판할 것이며, 전람회와 관련된 일반화 교육 • 갤러리 토크(gallery Talk)를 개최할 것이며, 이와 같이 풍부한 제휴는 국내외 관람객과 교내 • 외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완벽하고 또한 귀와 눈이 번쩍 뜨이는 예술 축제가 될 것입니다.!                         
부제 / 큐레이터/
귀도(鬼島) Island of Ghost /장청문(張晴文)(대만)
물증(物證) Evidence /왕효송(王曉松)(중국)
물체사건(物體事件) Object Matters /타카히로(金島隆弘)(일본) 소리중적연동성(疏離中的連動性) Isolated in connected world/김선희(金善姬)(한국)
전람 기간 : 2013/10/4- 2013/ 12/15

특별강연 : 고림신남(高森信男)(대만) • 항간(杭間)(중국) • 테츠야(小崎哲哉)(일본) • 이경민(李暻旼)(한국) 출품예술가 : 고아정(高雅婷) • 방위문(方偉文) • 소육현(蘇育賢) • 류화양(劉和讓) • 뢰지성(賴志盛) • 임관명(林冠名) • 황자흠(黃子欽) • 정박총(鄭博聰) • 오계총(吳季璁) • 장휘명(張暉明) • 진혜교(陳慧嶠) • 장보(莊普) • 진송지(陳松志) • 서매영(徐玫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