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고성은 모두 5개의 성문이 있다:동문(景福門경복문), 서문(寶成門보성문), 남문(麗正門여정문), 소남문(重熙門중희문), 북문(承恩門승은문)은 청나라 광서년 류밍촨(劉銘傳류명전) 시기에 건축된 것이다. 상인들을 독려하여 타이베이 성 내 가옥건축에 투자하고 거리를 형성하게 하여 빠른 기간에 발전하도록 하였다. 승은문으로도 불려지는 타이베이 부성의 북문은 일찍이 성 안과 따다오청 일대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였다. 문은 2층 높이로, 두꺼운 벽이 감싸는 밀폐형식으로 되어 마치 견고한 요새를 방불케 한다. 2층 앞뒤에는 네모나고 둥근 창구멍만 남겨 방위 및 감시에 편리하도록 하였다. 북문은 초기 건설 당시 동문과 같이 옹성인 바깥 성곽이 있었는데 그 위에 “암강쇄약(巖疆鎖鑰)”이라는 가로로 된 현판이 있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일제점령기에 철거되었고, 지금은 북문 앞 공터로 옮겨져 전시되어 있다. 북문은 원래 최근 몇 년의 건설계획에 의해 철거예정 이었으나,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관심의 고조에 따라 북문고적의 원형은 남겨져 있다. 북문은 5개의 문 중에서 유일하게 청나라 건축 양식을 보존하고 있는 고성문으로 타이베이에서 가장 진귀한 국가 지정 유적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