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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화랑은 1990년에 설립되었고 대동대학(大同大學) 부근에 위치해 있다. 왕츠용(王賜勇)은 원래 “찬란한 시대”란 이름으로 동쪽에 화랑을 열었으나 후에 화랑을 중산베이루中山北路(현 주소)로 이전하고 이름을 집의 포근함이 물씬 풍기는 있는 “집 화랑”으로 바꾸었다. 소장품은 아주 다양하고 많은데, 소장한 주요화가로는 판위량(潘玉良), 창위 (常玉), 위청야오(余承堯), 주위안즈(朱沅芷), 린서우위(林壽宇), 예즈치(葉子奇), 구허충(顧何忠), 리자자오(李加兆)있다. 추빙헝(邱秉恆), 류하이쑤 (劉海粟), 주치잔(朱屺瞻), 신야오추(沈耀初) 등의 예술가들의 작품들도 소장하였는데, 이는 대만에서 더 많은 우수 예술가들을 배출하기 위한 예술계의 노력이다. 최근 집 화랑은 처음으로 제 11회 상하이 예술박람회를 참가하였고 수많은 호평을 얻었습니다. 많은 관람객들이 대만 최초의 여류 예술가 판위량(潘玉良)의 “나체여인 자화상”의 작품 속 그녀와 기념사진 촬영을 원했다. 집 화랑의 소장품 중 가장 많은 것은 근대 수묵화의 대가인 위청야오(余承堯)의 작품으로 이미 모두의 찬사를 받았다. 대만 당대 미니멀리즘 예술의 아버지인 린서우위林壽宇는 직접 박람회장을 방문하여 그의 작품을 해석해주기도 하였다. 집 화랑은 이미 대만을 넘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