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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삼북로(林森北路린선베이루)의 골목에 위치한 포첨생 생가(蒲添生故居)는 80년이상의 역사를 가진 일본식 목조 건물로써, 포첨생(蒲添生푸톈성) 후손들이 포(蒲푸)선생이 일생 동안 예술에 기여한 성과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특별히 거처 및 작업실을 정비하여 만들었다. 작업실 부분은 푸톈성이 직접 설계 감독하였고, 고급 편백나무로 지어졌다. 생가는 현재 야외조각전시구역, 작품진역실, 예술회랑, 기념작업실과 문물전시실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현재 외부인에게 개방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