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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 자연 생태 공원(富陽自然生態公園)은 MRT 린광역(麟光站)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일제 통치시기부터 1988년까지 군대의 탄약고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공원으로 변경되었으며, 전체 산은 100여 년 전과 똑 같은 생태 경관을 지니고 있다. 공원 안은 수풀이 무성하고, 곤충의 소리와 새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저해발 산림 및 계곡 등의 자연 자원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도시 속에서 보기 드문 생태 낙원이다. 그 중, 자연 연체지역 및 나비 감상 지역, 날다람쥐와 개구리 관찰지역에는 향남(香楠)과 상사수(相思樹), 백포자(白匏子), 코끼리 귀나무(血桐) 등 331종의 식물과5000 그루의 교목, 그리고 개구리, 나비, 날다람쥐 등의 동물을 포함한다. 생태 공원 외곽은 권촌(眷村) 주민지로 돌로 쌓은 성과 하수터널, 창상의 돌계단을 보존하고 있어 군인들이 한 부 한 부 개착한 조각 점을 볼 수 있다. 마치 현재와 과거가 교차되는 순간을 느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