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사이먼 덴푸라 본점 덴푸라(일식 튀김)라 하면, 역사가 길고 입소문이 자자한 “사이먼 덴푸라”본점을 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자주 각종 미식 잡지와 미식가들의 추천메뉴에 오르내리는 곳으로 매일 최고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합니다. 바삭바삭한 튀김에 끝맛이 깊고 달콤한 장을 얹어 담백한 국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만큼 충성스런 단골들도 많다. 정통의 독특한 맛으로 일찌감치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충분한 양으로 고객의 배를 부르게 하기 때문이다. 이 소문이 구전되어서 “먹고 난 후에도 잊을 수 없는 끝맛을 지닌 튀김”이라는 수식어가 사람들 마음 속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사이먼 덴푸라” 약 50년 전, 카이펑졔(開封街)의 골목 입구에서 시작한 이곳은 구슬치기와 다트 방식으로 튀김을 교환해 주었는데 그 재미있을 뿐 아니라 튀김의 맛 또한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정도였다. 이러한 진미를 전승하고 튀김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대만 첫 번째 튀김 가게를 오픈하게 되었다.
◎“사이먼 덴푸라”의 유래 약 1970년, 대만방송국은 외국영화시리즈 “암흑가의 성자”를 방영한 적이 있다. 이 영화시리즈에서 남자주인공은 악으로 악을 물리치고 항상 경찰보다 한걸음 앞서서 범죄자를 처단하고 의로운 행동을 한 후에 늘 표식을 남긴다. 그 표식은 바로 머리 위에 원형 광환을 두르고 서있는 사람이다. 그 의협은 바로 유럽과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전설적인 인물 “세인트”이다. 영화 세인트에서 남자주인공의 본명은 사이먼 템플러로 출신이 분명하지 않지만 극단적인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그는 일거수 일투족이 고상하고 예의바르고, 상황에 적절한 옷차림을 중시하고, 화술이 뛰어나 사람들을 즐겁게 하며, P1800 흰색 볼보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 또한 아름다운 미녀를 늘 동반하며 출입하는 장소도 모두 최고급 상점이다. 그러나 이상한 것은 아무도 그가 어떻게 생활을 유지하는지 모른다는 것! 소문 속의 그는 부자를 약탈하여 가난한 자를 돕기를 좋아하고, 너무 여유로워 할 일이 없어 자극적인 일만 찾아 다니고, 전문적으로 법을 어기는 수작까지 서슴치 않는 인물이다. 만약 중세 시기에 그가 살았더라면 그는 로빈후드나 돈 주앙과 같은 인물이었을 것이다. 이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굉장히 흥행한 영화였는데, 사이먼 템플러라는 이름의 발음을 빌어 튀김 음식점의 이름으로 취하였고 이것이 바로 “사이먼 덴푸라”의 유래이다.
◎ “사이먼 덴푸라”, 울려 퍼지는 명성 역사가 유구하고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진 “사이먼 덴푸라”는 자주 미식 잡지와 미식가들에게 최우선으로 추천되는 음식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혜택을 같이 누려보려는 동종업계 음식점들도 있다. 비슷한 간판에 비슷한 이름의 “사이먼 덴푸라”모방 음식점들이 골목길에 등장한 것이다. 정통“사이먼 덴푸라”카이펑졔(開封街) 본점은 고객들의 혼돈과 불편을 방지하고 다른 모방 음식점들과 차별성을 두려고 하였다. “품질과 맛을 지켜나가는 것이 명칭을 견지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여겨 사이먼을 누구도 감히 비할 수 없는 최고의 위치에 올려놓고자 하였다. 그래서 처음 이름을 지었던 마음으로, 더욱 엄격한 시험을 받는다는 결심으로 끊임없이 맛을 향상시키며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 갔고, 2009년에는 직영점, 가맹점, 백화점 직영점 등을 오픈하는 등 기업화된 경영을 해왔다.
◎ 새롭게 단장한 카이펑제 “사이먼 덴푸라”본점에 온 적이 있는가? 노란색과 빨간색의 따뜻한 색채는 마치 노란 귤색의 튀김에 매운 고추장을 얹은 것 같은 완벽함을 표현한다. 그리고 먹기도 전에 뿜어져 나오는 맛있는 냄새에 깊이 끌리게 될 것이다. 그 다음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냄비 속의 무이다. 이 눈부시게 흰 무를 얕보지 말자. 맛이 담백하고 아삭아삭할 뿐 아니라 적당한 크기와 달콤한 맛이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정도이다. 음식점 안의 넓고 편안한 식사 공간이 보이는가? 탁자가 충분히 클 뿐 아니라 탁자간의 거리가 충분히 넓어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느긋이 진미를 맛 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더욱 더 세심한 배려로 고객을 모신다. 튀김은 바삭한 정도가 딱 적당하고, 생선말이 튀김은 쫄깃쫄깃하고, 무는 맑고 담백하며, 튀긴 훈둔(물만두)은 향긋하고 즙도 많다. 다양화된 맛에 독자적으로 제조한 달콤하고 매운 장을 얹어 먹어보자. 짜지도 느끼하지도 않은 순수한 매운 맛을 약간 더하면 놀라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장을 얹는다고 주객이 전도되어 원래 튀김의 향긋한 맛이 없어져 버리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욱 향긋하고 상큼한 맛으로 최고급으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명태국은 맛이 아주 특별하여 먹은 후에도 그 향이 입안에 계속 남아 있다. 오랜 단골들만이 아는 팁이 하나 있다. 국을 튀김이 남아있는 장에 넣어 섞으면 그 첫 향은 진하고, 두 번째는 달콤하며, 세 번째는 담백하다. 이 변화무쌍한 맛 때문에 한 그릇으로 만족하지 못해 계속해서 주문을 멈출 수가 없게 된다. 최고의 정통 카이펑졔(開封街) “사이먼 덴푸라”본점 멤버들이 정성을 다해 제공하는 신선하고 맛있는 튀김을 맛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