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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시 향토 교육 센터(박피료剝皮寮) (臺北市鄉土教育中心(剝皮寮歷史街區))

앵커 포인트

출시일:20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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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시 향토 교육 센터(박피료)
지하철 용산사역 에서 내려서 용산사 와 칭차오 골목 을 따라서 걷다 보면 붉은색 벽돌벽에 아치형 복도 그리고 아름다운 창문들이 즐비한 오래된 서양식 건물들이 눈에 확 들어 온답니다. 이 곳의 명칭은 매우 특이한데요 바로 ’보피랴오’입니다.

보피랴오는 청나라 시기의 거리와 건물들을 매우 우수하게 보존 하였는데요. 보피랴오의 일부분은 현재 라오송 초등학교의 학교 부지로 이용이 되는 곳을 제외하고 64개의 건물들이 보존 되고 있답니다. 동쪽에는 지역 사회 문화의 교육을 담당하는 ’타이베이시 향토 교육센터’가 자리잡고 있으며 센터 안에는 당시의 주택 구조와 건물의 재료들을 진열 하고 있으며 또한 당시의 약 포장지 그리고 약품 롤링 기계 등의 매우 귀중한 문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서쪽에는 청나라 시대의 전통거리를 잘 보존하고 있으며 원래 소방용 저수지였던 곳이 지금은 광장으로 변모 하였습니다. 옛 거리와 타이베이시의 발전 초창기 거리가 오묘한 조화를 이루며 르샹여관과, 펑시앙 목욕탕, 시우잉 찻집 등의 오래된 가게들이 새롭게 단장을 하였습니다.이곳은 시간을 거슬러 당시의 일반 사람들의 생활과 타이베이시의 초창기 발전을 생생히 증언하고 있답니다.

타이완 영화 ’멍쟈(艋舺)’ 뿐만 아니라 해외 영화 제작팀들도 이곳의 오래된 향수에 매료되어 이곳을 배경으로 영화를 찍기도 하였답니다. 많은 예비 부부들이 이곳에 와서 복고풍의 웨딩 촬영을 하고 평생에 잊지 못할 기억들을 오늘도 만들고 있답니다.
보피랴오의 붉은 벽돌벽의 아치형 복도에 들어서는 순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날아간듯한 느낌을 받게 된답니다. 이곳에 오셔서 여유로운 시간 여행을 해보는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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