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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관광 웹사이트

타이베이 필름 하우스 (스팟 타이베이)

앵커 포인트

출시일: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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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라이트 포인트 (光點臺北)
타이베이 필름 하우스는 차들로 북적거리는 중산베이루(中山北路)에 있습니다. 모퉁이를 돌면 녹음이 우거진 우아한 정원으로 들어서는데, 바로 순백색의 서양식 2층 건물이 보입니다. 미국 식민지 시대의 스타일과 고대 그리스식 낭만이 느껴지는 기둥은 당신에게 더욱더 편안하고 즐거운 기분을 느끼게 해 드릴 것입니다.
 
이곳은 원래 주(駐) 중화민국 타이베이 미국 총영사관과 미국 대사 관저였다가 중화민국과 미국이 단교하면서 한참의 세월 동안 방치되고 잊힌 후 2002년에 이르러 정비 보수된 후에 타이베이 필름 하우스로 명명되면서 문화예술 영화와 아이디어 상품 전시를 위한 새로운 공간이 되었습니다.
 
1층의 대사님 차고는 테마 영화관으로 개조되어 스팟 타이베이로 명명되었는데, 스팟 영화관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조그만 상영실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온 예술 영화를 상영하고 정기적으로 각종 상영 주제를 기획하여 다양한 영화팬의 갈증을 채워주고 있지요. 기존의 대사관 앞쪽 사무실과 옷 보관소는 현재 ‘스팟 디자인’이라 불리는 아이디어 상품 판매점으로 변모되었는데, 영화, 음악 그리고 인문예술을 주제로 한 이곳에서 여러분은 순도 100%의 타이완 핸드메이드 디자인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1층 왼쪽의 ‘스팟 카페 뤼미에르’에는 명작 영화의 포스터로 벽을 장식해 놓았습니다. 당신은 높게 설치된 유리창 옆 혹은 우아한 정원의 야외 공간을 골라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면서 친구와 영화를 보고 난 후의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지요. 어둠이 내리고 어슴푸레한 노란 등불까지 더해지면 또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답니다. 2층의 ‘스팟 빨간풍선(Spot Le Ballon Rouge)’은 음료와 간단한 요리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살롱 공간으로 매우 간결한 디자인에서 고적의 매력이 느껴지는 문화 예술적 정취를 뿜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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