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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가 주인공인「로하스 베어 카니발」이 올해 처음으로 타이중을 벗어나 1월 16일에서 2월 18일까지 타이베이 스린관저(士林官邸)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 백여 마리의 대형 곰들이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합니다. 

제3회「로하스 베어 카니발」은「사랑‧나눔」을 주제로「창의」,「녹색」,「과학」요소를 결합하여 처음으로 두 도시에서 공동 개최됩니다. 이 귀여운 곰들은 타이중에서 전시를 마치면 스린관저의 아름다운 정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꽃을 감상하며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 전시 구역에는 수 백 마리의 대형 로하스 베어 설치 예술과 7미터 높이의 초대형 풍선 로하스 곰이 설치되며, 이 곳의 꽃을 형상화한 2.5m 높이의 로하스 베어 두 마리가 다채로운 색채를 뽐내며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이러한 야외의 대규모 전시 외에도 스린관저 원예 전시관에서는 1월 16일부터 「국제 예술가 베어 특별전」을 동시에 개최합니다. 각기 다른 나라의 예술가들이 디자인한 테디베어 20개를 전시하여 테디베어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1월 27일부터는「Q버전 로하스 베어 창의전」 입상 작품들도 이 원예 전시관에 전시됩니다.

전시 기간 중 스린관저 개방시간은 오전 8시 ~ 저녁 7까지이며, 원예 전시관 개방 시간은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까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teddycarnival.com.tw)를 참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