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사건 이후, 헌병 제4단은 북부 진압 및 소탕을 담당하고, 또 다른 부대와 협력하여 지룽도심까지 깨끗하게 소탕하였습니다. 3월 10일 정부당국은 헌병 제4단이 신주 이북지역의 색출 및 소탕작전을 담당할 것이라고 선포하고, 제4단장 장무타오 소대장이 진압구역의 지휘통제를 맡게 되었습니다. 헌병 제4단의 원주소지는 처음에는 린칭웨 의사가 설립한 홍지의원이었다가, 나중에 타이완 총독부에 넘어가며 갱생원으로 쓰여, 아편중독자와 마약중독환자들을 수용하여 재활치료를 하는 치료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전쟁이후, 치료소가 이전하면서 헌병 제4단의 주둔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