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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용산사→멍쟈지장암→멍쟈 수이셴궁(수선궁) 옛터→타이베이시 향토 교육 센터(박피료)→멍쟈 라오제(타이베이 제일가)→맹갑(멍지아) 청산궁→청운각(QYG Art)(문화 소(小)여행문화 명소)→맹갑(멍지아) 청수암→천후궁→서문정

멍쟈 사대사원 건축미 여행은, 타이베이의 오래된 사원들의 미학과 역사를 담은 여행일정입니다. 타이베이에서 가장 유명한 멍쟈 롱산스부터 시작해볼까요? 롱산스는 청나라 시기의 명승고적으로, 타이완의 대표적인 사원 중 하나이자, 국내외 여행객들이 꼭 들러 참배하는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사원에는 일년내내 향불이 타오르고, 외관은 장엄하고 화려하며, 내부의 조각은 섬세하고 정교합니다. 가는 길에 멍자 지장왕묘, 멍쟈 수이셴궁(수선궁) 옛터 등 기타 중요한 신앙의 중심지에서 완화구의 깊이있는 인류문화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보피랴오 역사거리와 멍쟈 라오제(타이베이 일번가)를 만나보세요. 수많은 일제시기와 중화민국 초기의 건축 스타일이 아직도 보존되어 있어, 마치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온 듯 예전 완화의 번성기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마지막으로 멍쟈 칭산궁(청산궁)과 칭수이옌 주스먀오(청수암 조사묘)는 국가지정 고적사원으로, 칭산궁에서는 칭산왕예를 모시고 매년 음력 10월 20일, 21일에 <멍쟈 칭산왕예 대참배> 행사를 개최하는데, 타이베이의 삼대 중요제례 중 하나로, 역병과 액운을 막아주는 제례입니다. 칭수이옌 주스먀오는 청수조사를 모시는 사원으로, 당시 타이완으로 이민온 조상들을 보호해주는 신입니다. 여러 사원들의 건축이나 장식에서 전통공예의 심오함과 민간신앙의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속칭 <시먼딩 마주먀오>로 불리는 타이베이 톈허우궁(천후궁)은 청상성모 마주를 모시는 사원으로, 멍쟈 롱샨스, 멍쟈 주스먀오와 함께 청나라 통치시기의 멍쟈 3대사원입니다. 마지막 일정은 시먼딩 상권입니다. 이 곳은 타이베이시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 중 하나로, 각양각색의 먹거리, 쇼핑거리, 놀거리, 버스킹 공연, 서브컬쳐를 만날 수 있고, 과거의 고적과 새로운 빌딩들이 어우러져 타이만의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이번 여행은 다양한 문화과 힐링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일정입니다.